순천향대, 2024 하계 농촌 봉사활동…지속가능한 공동체 조성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충청북도 청주시 어암리 산촌 생태마을에서 다채로운 농촌 봉사 활동 및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순천향대 제39대 총학생회 '채널'의 주도로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4일간 어암리 산촌 생태마을에 머물며 △마을회관 정리 △농가 일손 돕기(고추, 사과, 비트 등) △환경 정화 활동 △제초 작업 등 지역사회 봉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학생회 주도 재학생 100여 명…청주 어암리 산촌 생태마을서 농촌봉사 및 재능기부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충청북도 청주시 어암리 산촌 생태마을에서 다채로운 농촌 봉사 활동 및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순천향대 제39대 총학생회 ‘채널’의 주도로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학, 지역, 도시 간 공동체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농민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봉사단은 4일간 어암리 산촌 생태마을에 머물며 △마을회관 정리 △농가 일손 돕기(고추, 사과, 비트 등) △환경 정화 활동 △제초 작업 등 지역사회 봉사를 진행했다.
하계 농촌 봉사를 총괄 기획한 이상원 총학생회장은 "평소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주제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농촌 활동을 원활히 진행해 뜻깊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ESG 활동에 참여해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빈 학생처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며 "날씨가 더웠지만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소화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격려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 올림픽] '세계 24위 반란' 태권도金 김유진, "랭킹 숫자에 불과"
- '몸테크' 저물고 '얼죽신' 대세…흐름이 바뀐 이유는?
- [현장FACT]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돌아온 기아 '더 뉴 K8' (영상)
- 전기차 화재 불안감 확산…여야, 이번에도 '뒷북 입법' 추진
- [파리 올림픽] '만리장성 막힌' 女탁구, 10일 독일과 동메달 결정전
- '크로스', 역클리셰·코미디·액션이 교차할 때 터지는 재미[TF리뷰]
- 의정 갈등 속…국내 제약사, 2분기 성적표 희비 교차
- 백서후, '낮밤녀'로 새로운 출발점에 서기까지[TF인터뷰]
- '리뉴얼'로 외형 확장 성공한 백화점 3社…"이익은 아쉽네"
- [손수조의 여담] "카메라 꺼지면 웃는다고? 요즘엔 진짜 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