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구제역 성매매 의혹 제기 "증거자료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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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성매매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의 핸드폰을 통해 많은 범죄 증거 자료를 확보해 구제역과 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를 계속 고소, 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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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성매매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의 핸드폰을 통해 많은 범죄 증거 자료를 확보해 구제역과 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를 계속 고소, 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더러운 내용들이 많아서 토할 것 같지만 철저히 검토해서 김세의 감옥에 보내버리겠다. 어제도 김세의를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제역이 한 여성과 누워 찍은 셀카와 김세의 대표의 통화 녹음 파일, 성매매 알선업자로 보이는 인물이 성매매 가격과 성매매 여성 사진을 안내하는 매신저 캡처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구제역은 지난해 2월 쯔양에게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와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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