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충전률 90% 전기차 출입제한 추진
김선웅 2024. 8. 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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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9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관련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완충에 가까운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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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9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관련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완충에 가까운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9월 말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권고하고 전기차 제조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서는 9월부터 우선적으로 시 운영 급속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율을 80%로 제한할 계획이다. 2024.08.09.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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