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의료원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업무협약

박지호 2024. 8. 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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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9일 제주의료원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주의료원 원장, 관리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적 발굴과 신속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제주시와 제주의료원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6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인가구를 구성한 19세 이하 아동 237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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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9일 제주의료원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협약식에는 제주의료원 원장, 관리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적 발굴과 신속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제주시와 제주의료원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19세 이하 아동 1인가구 실태조사 완료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6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인가구를 구성한 19세 이하 아동 237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돌봄 위기 아동을 찾아내 적절한 보호조치를 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주거·재학·건강상태 및 보호자와의 동거 여부 등을 조사했다.

대상아동 237명 중 부재, 해외체류 등으로 조사를 하지 못한 30명에 대해서는 향후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추가로 조사가 이뤄진다.

207명 중 1인가구 구성 사유는 학교 재학, 취업 등으로 독립하는 경우 93건, 외국인 부모가 세대주가 될 수 없는 경우 43건, 기숙사 입소 25건, 복지시설 입소 12건, 도외 학교 입학이나 부모님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등 33건으로 조사됐다.

제주시는 1가구에 기초급여, 2가구에 가정위탁 신청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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