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호·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40만 마리 방류

김동규 기자 2024. 8.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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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9일 전북자치도와 용담호, 읍·면 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사업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진안군의 올해 치어방류를 위해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로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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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진안군이 전북자치도와 용담호, 읍면 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약 40만여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4.8.9/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은 9일 전북자치도와 용담호, 읍·면 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사업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붕어는 전장 4㎝ 이상이며, 수산물안전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종자다. 이날 방류에는 진안군어업계연합회원, 주민들이 참여했다.

진안군의 올해 치어방류를 위해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5, 6월 메기와 쏘가리 치어 약 11만 마리를 방류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로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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