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달리던 시외버스에 불…승객 1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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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부산에서 달리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승객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42인승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버스는 경남 김해에서 해운대로 향하고 있었으며, 한 승객이 뒷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기사에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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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후 승객 12명 대피…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승객이 뒤에서 연기나는 것 보고 알려
버스 엔진에서 불 난 것으로 추정…합동감식 예정
출근시간대 부산에서 달리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승객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42인승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지만, 정차 후 모두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버스는 경남 김해에서 해운대로 향하고 있었으며, 한 승객이 뒷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기사에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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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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