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대와 초등학생 대상 '빅데이터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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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6~8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한 '하계 빅데이터 초등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빅데이터 초등캠프는 지난 2022년 진안군-진안교육지원청-전북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관·학 협약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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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6~8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한 ‘하계 빅데이터 초등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빅데이터 초등캠프는 지난 2022년 진안군-진안교육지원청-전북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관·학 협약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하고, 인공지능의 기초적인 이해와 실습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AI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를 주제로 했다.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AI자율주행로봇(카미봇파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도시를 구현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게임 형태의 모둠별 프로젝트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상품을 수여했다.
전춘성 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초등캠프,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등 디지털 교육 저변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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