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 "청소년 노리는 사이버도박은 사기 범죄"

남양주=이건구 기자 2024. 8. 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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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은 사기 범죄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돼 걱정"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근절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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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챌린지에 참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 사진제공=남양주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은 사기 범죄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돼 걱정"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근절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주광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남양주=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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