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172억 투입해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학교에 필요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읍시는 정읍교육지원청은 협력해 총사업비 172억원(국비 86억, 시비 86억)을 들여 정읍제일고등학교 내 1만 4909㎡ 면적에 '정읍 학교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학교에 필요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읍시는 정읍교육지원청은 협력해 총사업비 172억원(국비 86억, 시비 86억)을 들여 정읍제일고등학교 내 1만 4909㎡ 면적에 ‘정읍 학교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동 교육문화관에는 지하 주차장, 공연장, 진로진학상담실, 웹툰교육실, 영재교육실,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3층 규모로 들어선다.
2동 다목적재능관은 체육관, 식품가공과, 동아리실, 목공실, 헬스장 등이 2층규모로 신축된다.
3동 체육관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 주변지역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150면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인도를 개설한다. 또한, 학생과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어울림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최상의 복합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