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수질검사·순찰강화' 여주시, 물놀이장 안전확보 구슬땀

신정훈 기자 2024. 8. 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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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시범운영중인 남한강둔치 물놀이장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을 살폈다.

특히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스마트 ICT 여과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조정아 부시장과 직접 나서 안전요원과 관리자들에게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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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여주시가 오학동 남한강둔치 물놀이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시범운영중인 남한강둔치 물놀이장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을 살폈다. 또 평일 10명, 주말 12명의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스마트 ICT 여과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또 호우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사전 계획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오학파출소와 협력해 남한강 둔치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은 조정아 부시장과 직접 나서 안전요원과 관리자들에게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 물놀이장이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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