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특별사면 기대감에 6%↑… 그룹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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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8·15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에코프로 그룹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5100원(6.03%)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200원(6.37%) 오른 17만7600원을 나타낸다.
코스피 상장사인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8600원(11.57%) 오른 8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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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5100원(6.03%)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200원(6.37%) 오른 17만7600원을 나타낸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350원(5.27%) 오른 4만695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상장사인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8600원(11.57%) 오른 8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법무부는 지난 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사했다. 해당 대상자 명단에는 이 전 회장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현재 15개월의 형기를 채운 상태다. 이 전 회장은 앞서 올 2월 설과 3·1절 특사명단에 포함될 것이 유력했으나 제외된 바 있다.
이번 광복절 사면 여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달려있다. 법무부는 사면심사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오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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