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8월 3주 바다낚시] 1년 중 익수사고가 가장 많은 ‘시간대’ 알고 보니
물.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아끼고 잘 보존해야 합니다. 물의 심술을 간혹 봅니다. 아예 곁을 주지 않아 가뭄이 이어지기도 하고요. 때로는 화가 잔뜩 나 폭우나 태풍 등으로 휘몰아치기도 합니다.
갓난아기처럼 어르고 달래기까지는 아니지만 한가지만은 분명합니다. 자연에 순응하고 존중하면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이가 될 것입니다. 최근 물과 관련한 흥미로운 통계가 있어 관심을 끕니다.
특히 해마다 폭염과 태풍 등의 기상 특보로 인한 익수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요.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기상 특보와 관계없이 익수사고가 많이 발생했지만, 2020년 이후부터는 태풍으로 인한 익수사고 출동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 강원, 경북, 경남, 제주 등의 지역에서 익수사고 관련 출동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부산‧경북‧경남 지역은 폭염 관련 특보, 강원‧충남‧인천 지역은 태풍 관련 특보로 인한 익수사고가 많았습니다.
이번 전국 익수사고 위험지도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누적한 전국 구조활동 정보를 기술 통계 분석(EDA), 시계열 분석, 공간 분석 등의 방법을 활용해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또 익수사고 다발 지역과 시기, 원인, 장소, 기상특보 영향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습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러한 소방활동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기별 수난사고 유형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인명구조 대책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계속되는 무더위에 해안가나 계곡 등을 찾는 국민들도 기상 상황을 참고하고, 물놀이 시에는 안전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모든 이들의 안전한 수상활동을 바라면서 매경닷컴에서 8월 3주 바다낚시 정보 전합니다.
홍원항에 백조기를 잡으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서 출발하는 장가네창고낚시가 있습니다.
비응항에 문어를 잡으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는 서울포천제일피싱이 있습니다.
서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8월 17일 토요일 맑고 파고는 0.5~1.5m 예상합니다. 8월 18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0.5~1.5m 예상합니다.
서해 남부 앞바다는 8월 17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8월 18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대포항에 문어를 잡으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서 출발하는 장가네창고낚시가 있습니다.
임원항에 대구를 잡으러 상동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피싱114가 있습니다.
동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동해 중부 앞바다는 8월 17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8월 18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동해 남부 앞바다는 8월 17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8월 18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삼천포항에 갈치를 잡으러 부천만화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인천도담피싱이 있습니다.
국동항에 갈치, 문어를 잡으러 상동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시크릿피싱클럽이 있습니다.
남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남해 서부 앞바다는 8월 17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8월 18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남해 동부 앞바다는 8월 17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0.5~1.5m 예상합니다. 8월 18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0.5~1.5m 예상합니다.
제주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제주 앞바다는 8월 17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8월 18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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