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호선 전남 무안 일로 청호쉼터 전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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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2호선 무안 일로 청호쉼터 개선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 31억이 투입된 청호 졸음쉼터에는 46대(영암방향 13대, 목포방향 36대)의 주차면수,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농산물 판매대 등 설치됐다.
이번 청호 졸음쉼터 개장을 통해 탐방로, 운동시설, 차양막, 벤치 등을 이용해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감소와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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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수·전기차 충전소·화장실 등 설치
졸음운전 예방·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2호선 무안 일로 청호쉼터 개선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 31억이 투입된 청호 졸음쉼터에는 46대(영암방향 13대, 목포방향 36대)의 주차면수,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농산물 판매대 등 설치됐다.
이번 청호 졸음쉼터 개장을 통해 탐방로, 운동시설, 차양막, 벤치 등을 이용해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감소와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안내 표지판을 통해 주변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졸음쉼터 내 설치된 농산물 판매대를 통해 지역 축산물 판매가 가능하므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민인홍 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소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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