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와이프가 밥차리기 싫다고 하면 '야 나가'”(시방솔비)
곽명동 기자 2024. 8. 9. 14:0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솔비는 9일 개인 계정에 “사랑꾼 구라선배님의 츤데레적 어법에 많은 영감을 받았네요. 오늘 밤 6시. 저의 영감의 원천 #김구라 선배님을 모시고 써내려간 시 한편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내 장점 중의 하나는 와이프가 밥 차리기 싫다고 하면 야 나가 라고 한다”고 말했다. 솔비가 “(밖에) 나가라고?”라고 놀라워하자 김구라는 “나가서 먹자고. 이런 식으로 웃길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그래서 매일 밖에 나간다. 엄청 피곤해도 밖에 나가서 커피 뽑아온다. 내가 마시려고”라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