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작품...너무 행복했다” (‘가족X멜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9.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수가 '가족X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김지수는 "'가족X멜로'의 대본을 제일 처음 받아 읽었을 때 '이건 놓치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굉장히 간절했다"며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이 지난했다. 기다린 시간이 길었고, 오랜 기다림 끝에 리딩을 하게 되니 울 알았는데 안 울더라. 리딩이 너무 즐거워서 눈물이 안 나오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수가 ‘가족X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다예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가 참석했다.

김지수는 “‘가족X멜로’의 대본을 제일 처음 받아 읽었을 때 ‘이건 놓치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굉장히 간절했다”며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이 지난했다. 기다린 시간이 길었고, 오랜 기다림 끝에 리딩을 하게 되니 울 알았는데 안 울더라. 리딩이 너무 즐거워서 눈물이 안 나오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배우 김지수가 ‘가족X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 = JTBC
이어 “현장에서도 그 행복이 고스란히 묻어나지 않았을까 싶다. 애연에 대한 감정이 애틋했고 우리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가족X멜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생각하면 몽글몽글해 진다”고 고백했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물이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