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흥 부촌 도안신도시 대표할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강솔희 2024. 8.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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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가 신흥 부촌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의 부촌은 둔산동으로 평가 받고 있었지만, 유성구내 도안신도시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부촌의 축이 옮겨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도안신도시의 미래를 보고 물량을 선점하는 것이 전략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도안신도시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화제다.

도안신도시내에서도 '대장' 입지를 갖춘 데다,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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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 신흥 부촌으로 수요자 관심 높아신축 아파트 공급이어지는 데다, 풍부한 교통호재, 인프라 등 갖춰 '주목'
금실개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주경 투시도

대전 도안신도시가 신흥 부촌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신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풍부한 교통호재, 인프라 등을 갖춰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대전 유성구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1단지'는 589가구 일반 공급에 총 3,827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 분양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안신도시의 입지를 필두로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의 부촌은 둔산동으로 평가 받고 있었지만, 유성구내 도안신도시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부촌의 축이 옮겨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도안신도시의 미래를 보고 물량을 선점하는 것이 전략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도안신도시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화제다. 그 주인공은 디벨로퍼 금실개발 시행, 아파트 전문 건설사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임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안신도시내에서도 '대장' 입지를 갖춘 데다,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었다.

단지 앞에는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부분 개통)가 있고, 이달 완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전 관저와 유성을 잇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목원대역(2028년)도 도안대로를 지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지 안에 용계초(가칭)가 신설될 예정이며, 대전체육중·고와 원신흥중, 도안고, 목원대 앞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과 진잠천, 도안근린공원도 위치해 정주여건이 쾌적한 편이다.

이와 함께 나노·반도체와 항공우주 산업을 육성하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도 도안신도시 인근에 있어 향후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약 160만평 규모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산업용지와 연구시설용지에는 나노·반도체 국립연구원 설립, 세계적 기술 기업 유치, 국내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 베드) 구축 등이 계획돼 있다. 이를 토한 생산유발효과와 취업유발효과는 각각 6조2000억 원, 3만5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고급스러운 설계로 완성된 넓고 효율적인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주거 공간을 실용적이고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드레스룸이 잘 마련돼 있으며 전용면적 215㎡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이루어져 희소가치까지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2만3,609건의 통장이 몰리며 평균 29.59대1의 경쟁률 기록,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오는 13일, 14일 당첨자 발표이며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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