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과거 소개팅男, 한식 좋아해…서울 한정식집 다 가봐”

유튜브 ‘비보티비’

방송인 송은이가 과거 소개팅 만남을 떠올렸다.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슐랭과 함께 맛집 탐방! 한 차로 온 김에 밥 먹고 가 CE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부 전문 식당을 찾은 송은이는 “옛날에 소개팅했던 오빠랑 여기 왔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비보티비’

이어 “이런 걸 좋아하셨다. 한식집만 갔다”며 “서울 시내에 맛있는 한정식집은 다 가본 것 같다”고 떠올렸다.

송은이는 “한정식을 너무 좋아한다. 물론 나는 음식을 안 가리니까 상관없는데, 생각해보니까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 가본적 없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개팅했던 오빠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며 남성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