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최민호 "손나은과 멜로 호흡? 어색하기도 하고 설렜다"

정승민 기자 2024. 8. 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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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가 '가족X멜로'를 통해 손나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민호는 '가족X멜로'에 합류한 이유를 밝히면서도 극 중 함께한 손나은과의 호흡을 풀어냈다.

한편, 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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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 온라인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민호가 '가족X멜로'를 통해 손나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다예 감독,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드라마다.

최민호는 '가족X멜로'에 합류한 이유를 밝히면서도 극 중 함께한 손나은과의 호흡을 풀어냈다.

최민호는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안 할 이유가 없었다. 태평이는 남들이 모르는 아픔이 있는데, 그 아픔을 많은 분께 보여드리면 어떨까 대본을 보면서 생각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좋다는 느낌이었다"면서도 "나은 씨와 풋풋한 멜로를 찍다 보니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는 부분도 있었지만, 잘 해야 한다는 도전의식이 생기면서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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