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원남지 야영장 숙박료 50%, 지역화폐로 페이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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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수·목·일요일 원남지 야영장 이용객에게 숙박료의 50%를 지역 화폐 '음성행복페이'로 돌려준다고 9일 밝혔다.
충북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음성군농협은 9일 오전 음성군청 로비에서 '음성명작미'로 만든 주먹밥을 군청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제공했다.
충북 음성군은 10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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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수·목·일요일 원남지 야영장 이용객에게 숙박료의 50%를 지역 화폐 '음성행복페이'로 돌려준다고 9일 밝혔다.
음성행복페이 실물 카드를 소지한 이용객에게는 환급금을 충전해주고, 음성행복페이가 없는 이용객에게는 환급금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월·화요일은 휴장한다.
원남지야영장은 59개 오토캠핑 사이트와 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을 갖췄다.
주변에는 만보둘레길과 애견놀이터,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등도 있다.
◇음성농협, ‘음성명작미’ 소비촉진 주먹밥 나눔 행사
충북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음성군농협은 9일 오전 음성군청 로비에서 '음성명작미'로 만든 주먹밥을 군청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제공했다.
쌀 소비를 촉진하는 게 주먹밥 나눔행사의 목적이다.
농협은 음성명작미 40㎏를 준비했고,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회장 원어연) 회원들은 주먹밥 400인분을 만들어 아침밥을 나눠줬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량 캠프 운영
충북 음성군은 10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등 40여 명은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2박3일간 합숙하며 오케스트라 합주와 파트별 연주 연습을 통해 실력을 극대화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팀워크 향상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올해 창단 5년 차를 맞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음악감독 지휘 아래 7명의 전문 강사와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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