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가족X멜로' 미래 가장 현실적 캐릭터 일상 보여줄 것"
황소영 기자 2024. 8. 9. 13:46
배우 손나은이 '가족X멜로' 미래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JTBC 새 주말극 '가족X멜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녹화 중계 됐다. 김다예 감독,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이민호, 윤산하가 참석했다.
손나은은 가족을 위해 특히 엄마를 위해 뭐든 다하는 희생정신이 강한 K-장녀 4년 차 직장인 미래 역을 소화한다. "극 중 미래가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작품을 통해 미래로 살아간다면 작품이 끝난 후 나 역시 단단하게 성장해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미래는 내가 했던 캐릭터 중 가장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캐릭터다. 그러다 보니 비주얼적인 면에선 화려함보단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했다. 집안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친근한 인물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미래의 행동이나 말투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미래스럽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연기했다. 현장에서도 이런저런 시도를 했던 것 같다. 은근히 미래와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 60% 정도 비슷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극.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9일 오후 JTBC 새 주말극 '가족X멜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녹화 중계 됐다. 김다예 감독,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이민호, 윤산하가 참석했다.
손나은은 가족을 위해 특히 엄마를 위해 뭐든 다하는 희생정신이 강한 K-장녀 4년 차 직장인 미래 역을 소화한다. "극 중 미래가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작품을 통해 미래로 살아간다면 작품이 끝난 후 나 역시 단단하게 성장해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미래는 내가 했던 캐릭터 중 가장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캐릭터다. 그러다 보니 비주얼적인 면에선 화려함보단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했다. 집안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친근한 인물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미래의 행동이나 말투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미래스럽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연기했다. 현장에서도 이런저런 시도를 했던 것 같다. 은근히 미래와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 60% 정도 비슷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극.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격 김예지, 기자회견 중 쓰러졌다 회복…"긴장·피로 누적된 듯"
- '한글 유니폼' 사실은?…나이키가 밝힌 제작 의미 [소셜픽]
- [사반 제보] 아파트에 생긴 물놀이장..."소방용수로 물 채웠다"?
- [단독] 채상병 사건 회수 다음날 김은혜-임기훈 통화…발신지는 '윤 대통령 휴가지'
- 김여정도 허리 숙여 조카 김주애 의전…"북 후계자는 김주애"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