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독립정신 훼손하는 김형석 관장 임명 철회해야…역사적 정체성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9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임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또 다른 인사를 임명했다"며 "계속되는 인사참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김 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며 "그것이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수호하는 길이다. 우리는 결코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사왜곡 시도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9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임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또 다른 인사를 임명했다”며 “계속되는 인사참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독립기념관의 수장으로 임명된 김 관장은 1945년 광복절의 의미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1948년으로 한정하려는 발언으로 국민적 반발을 산 인물”이라며 “홍범도 장군 같은 독립운동가를 폄하하는 발언은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며, 이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선조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이 같은 인물이 독립기념관을 이끌게 된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이 같은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김 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며 “그것이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수호하는 길이다. 우리는 결코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춘화, 故 현철과 마지막 녹화…"여기가 어디냐고 물어"
- 공대오빠의 ‘남다른’ 네일 성공담…“오호라가 보통명사 됐으면” [언박싱]
- ‘6년 공백’ 고준희, 첫 공연 하루만에 불참…"목 부상, 죄송"
- "소화불량으로 배 나온 줄"…15살 소녀, 뒤늦게 임신 사실 깨달아
- "가히 충격적"…4살 딸 폭행 아빠 범행 CCTV 본 재판부 '경악'
- 브레이크 착각해 교통섬 덮친 운전자…내려서 하는 말 “시청역 그 사람 같네” [여車저車]
- 이경규 '꼬꼬면' 인기 회상…"한국 움직인 경제인 2위"
- "1티어 女BJ와 무슨 일?" 방시혁 美서 찍힌 사진…추측 무성
- ‘쓴소리’ 마다않는 유인촌, ‘비계 삼겹살’ 터진 제주 갔더니…
- 엄태구 "수입 없던 무명시절 월세 24개월 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