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백마강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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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백마강 일원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 관할 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물놀이 상황에 맞춰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부여소방서는 7일 군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백제문화단지에서 공연 종료 후 관람객 이동 중 압사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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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부여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백마강 일원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 관할 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물놀이 상황에 맞춰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훈련사항은 △수난사고 유형별 대응요령 △수난구조 및 수중수색 △구조보트 및 수난장비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다.
정성준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정기적으로 수난구조 훈련을 시행해 현장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소방서는 7일 군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백제문화단지에서 공연 종료 후 관람객 이동 중 압사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했다.
김윤정 현장대응단장은 “사고는 불시에 발생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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