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과 '미래인재 만남' 네 번째…원주여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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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네번 째 '미래인재와의 만남'으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여고 학생과 교사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앞서 진행한 대성고, 북원여고, 강원과학고, 원주여고에 이어 12일 원주의료고, 16일 미래고, 21일 금융회계고, 23일 영서고 학생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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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네번 째 '미래인재와의 만남'으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여고 학생과 교사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및 다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 시장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안심 보안관,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활동 등 '안전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앞서 진행한 대성고, 북원여고, 강원과학고, 원주여고에 이어 12일 원주의료고, 16일 미래고, 21일 금융회계고, 23일 영서고 학생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만들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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