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는 한계가 없다”…‘K스쿨’ 박미경 감독, 부안군 꿈나무들 응원상영회 개최

뮤지컬 영화 ‘K스쿨’의 박미경 감독이 부안군 꿈나무들을 위한 응원상영회를 8월 9일 부안마실영화관에서 개최했다.

부안군 꿈나무들은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드림스타트에서 부안군 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펼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새싹들이다.

세계 최초 K팝 뮤지컬 영화 ‘K스쿨’의 시나리오 집필과 제작까지 한 박미경 감독은 부안군 꿈나무들에게 “꿈에는 한계가 없다”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무한히 비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뮤지컬 영화 ‘K스쿨’의 박미경 감독이 부안군 꿈나무들을 위한 응원상영회를 8월 9일 부안마실영화관에서 개최했다.

‘K스쿨’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갈등하고 때론 서로 상처도 주고받지만, 자신이 겪는 고통을 누구 보다 가장 잘 이해하는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이 영화는 토론토 국제놀리우드 영화제에서 ‘뮤지컬 작품상’, ‘국제 남우주연상(정세민)’, ‘국제 여성영화인상(박미경 감독)’, ‘관객상’까지 4관왕, 베스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안군 대표 기업인 참프레가 영화관람을 마친 부안군 꿈나무들을 위한 영양식과 후원물품을 제공하며 부안군 꿈나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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