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최민호 "손나은과 풋풋 멜로, 어색하면서 설렜다"

유은비 기자 2024. 8. 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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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는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계기에 더불어 작품 속 손나은과 풋풋한 멜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손나은과 많이 붙었는데 풋풋한 멜로가 어색하기도 했고 설레는 부분도 있었지만, 도전 의식이 생기면서 촬영에 열심히 임했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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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X멜로 최민호 손나은.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족X멜로' 최민호가 손나은과 풋풋한 멜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최민호는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계기에 더불어 작품 속 손나은과 풋풋한 멜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최민호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장 사범 남태평 역을 맡았다. "태평은 재벌집 아들이지만 신분을 숨기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이라고 소개한 최민호는 "철이 있는 듯 없는 듯 부모님 말도 안 듣고 자기만의 사고방식으로 살아간다. 손나은과 케미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서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태평이는 남들이 모르는 아픔이 있는데 그 아픔을 내 눈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손나은과 많이 붙었는데 풋풋한 멜로가 어색하기도 했고 설레는 부분도 있었지만, 도전 의식이 생기면서 촬영에 열심히 임했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가족X멜로'는 사업 실패로 인해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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