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0시 축제 동안 ‘보훈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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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동안 대전도시공사 1층에 마련된 쉼터에서 광복절 미디어 아트 상영을 비롯한 '보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의 쉼터인 대전도시공사 건물에서 운영되는 보훈 홍보관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각기 다른 방법이지만 독립을 향해 일제에 저항한 5명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며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의 암흑 속에서 빛을 되찾는 '광복'을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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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동안 대전도시공사 1층에 마련된 쉼터에서 광복절 미디어 아트 상영을 비롯한 ‘보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 0시 축제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대전 도심에서 진행되는 야간형 축제며 K-POP 콘서트 등 여러 퍼포먼스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쉼터인 대전도시공사 건물에서 운영되는 보훈 홍보관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각기 다른 방법이지만 독립을 향해 일제에 저항한 5명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며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의 암흑 속에서 빛을 되찾는 ‘광복’을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또 올해 대전 지역 3개 대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서 40여명의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보훈 굿즈 20여종을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이번 보훈 홍보관에서도 전시한다.
강만희 청장은 “포토존과 인증샷 문화 그리고 굿즈 문화가 자리 잡은 젊은 세대들도 보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보훈청이 우리 지역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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