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김다예 감독 “다시 시작하는 멜로...‘환승연애’ 부부버전 느낌”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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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감독이 '가족X멜로'의 매력포인트에 대해 이야기 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가족X멜로'와 관련해서 "엑스 와이프와 잘 해보고 싶은 아빠와 엄마를 고생시킨 딸의 대립이 귀엽고도 짠하게 그려진다"고 말한 김다예 감독은 "엑스 남편과 엑스 아내, 환승 연애 부부버전 같은 느낌이다. 다시 시작하는 멜로에서 오는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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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감독이 ‘가족X멜로’의 매력포인트에 대해 이야기 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다예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가 참석했다.

‘가족X멜로’와 관련해서 “엑스 와이프와 잘 해보고 싶은 아빠와 엄마를 고생시킨 딸의 대립이 귀엽고도 짠하게 그려진다”고 말한 김다예 감독은 “엑스 남편과 엑스 아내, 환승 연애 부부버전 같은 느낌이다. 다시 시작하는 멜로에서 오는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김다예 감독이 ‘가족X멜로’의 매력포인트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사진 = JTBC
이어 “가족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이 녹아져 있다”며 “가족이라는 것이 어떤 날에는 사랑스럽다가 안쓰럽고 복잡미묘한 관계이지 않느냐. 다른 관계가 아닌 가족이기에 펼쳐지에 나오는 감정을 다뤄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물이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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