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신청사 건립 재원마련 '첫걸음'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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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한 첫걸음 뗐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0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했다.
올 7월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신청사 건립 조례를 제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회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재원 마련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당부하고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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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일 '청사 건립 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을 위해 일반회계 전출금으로 34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시는 심의위에서는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은 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기금계획이 확정되면 양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전액 예탁할 예정이다.
1994년 준공된 현 청사와 2006년 증축된 별관은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이 부족해 7개 부서가 외청으로 분산돼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년 된 청사를 유지보수하는데 지난해에만 34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0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했다. 올 7월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신청사 건립 조례를 제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회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재원 마련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당부하고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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