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천문연 원장 선임 절차 착수…26일까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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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후임 원장 선임에 나섰다.
우주항공청은 9일 오전 항우연과 천문연의 제2회 이사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임기가 끝난 항우연과 천문연 후임 원장을 선임하기 위해 열렸다.
우주항공청은 항우연과 천문연 원장을 모두 공개 방식으로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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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후임 원장 선임에 나섰다.
우주항공청은 9일 오전 항우연과 천문연의 제2회 이사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임기가 끝난 항우연과 천문연 후임 원장을 선임하기 위해 열렸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지난 3월에, 박영득 천문연 원장은 지난 4월에 각각 임기가 끝났다. 하지만 후임 원장이 선임되지 않아 반 년 가까이 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우주항공청은 항우연과 천문연 원장을 모두 공개 방식으로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연구원 원장추천심사위원회의 추천방식으로 모집한 후보자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각 이사회에서 1명의 후보자를 선임하게 된다. 이후 우주항공청장이 승인하면 원장 선임이 마무리된다.
항우연과 천문연 원장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8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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