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판교·강남 잇는 곤지암역 힐스테이트 본격 분양

신정훈 기자 2024. 8. 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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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을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공급된다.

또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로 구성했다.

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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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부터 견본주택 문열어
[경기광주=뉴시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을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공급된다.

또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로 구성했다.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이면 도착할 수 있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이 쉬운 편이다 성남역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됐고, 삼성역, 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세대 당 약 1.5대로, 각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1~3층 저층 가구에는 거실창호에 프라이버시 확보 및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이 무상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일 이 단지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한다. 13일 1순위, 14일에는 2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하며 9월2~4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주택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가구주·가구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입주는 2027년 5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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