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감독 "지진희·김지수의 '환승연애' 부부버전 같은 멜로"

김진석 기자 2024. 8. 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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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김다예 감독이 작품의 설렘을 설명했다.

9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녹화 중계로 진행됐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드라마다.

이날 김다예 감독은 "지진희와 김지수의 '환승연애' 부부버전 같은 다시 시작하는 멜로에서 오는 설렘이 있다. 모녀와의 이야기도 있고, 대한민국 딸들이 가질만한 가족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녹아져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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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족X멜로' 김다예 감독이 작품의 설렘을 설명했다.

9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녹화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다예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가 자리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드라마다.

이날 김다예 감독은 "지진희와 김지수의 '환승연애' 부부버전 같은 다시 시작하는 멜로에서 오는 설렘이 있다. 모녀와의 이야기도 있고, 대한민국 딸들이 가질만한 가족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녹아져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이라는 게 어떤 날엔 사랑스럽고, 원망스럽고, 안쓰럽고 복잡 미묘한 관계지 않냐.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펼쳐지는 감정이 있어서 남녀노소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땡전 한 푼 없던 아빠가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 그 외 많은 미스터리들을 흥미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족 X멜로'는 오는 1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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