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전재준’ 박성훈 만나 영감 받았다 “역시 대배우 우리 형”…‘오겜2’ 인연

사진=탑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이 박성훈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탑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극 '빵야'를 관람하러 간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역시 대배우 우리 성훈이 형"이라며 박성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웃어 친분을 짐작케 하고 있다. 박성훈은 탑에게 받은 듯한 와인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탑은 "연극 '빵야' 대영감 폭발"이라고 덧붙였다.

'빵야'는 박성훈이 출연하고 있는 연극.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이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생산됐던 오래된 소총 '빵야'를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2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함께 출연했다.

'오징어게임2'에는 시즌1에 나왔던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등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조유리, 이진욱, 노재원, 최승현(탑), 박규영, 원지안 등이 새로 합류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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