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강등 후 더블A서 첫 세이브...1이닝 1실점(0자책) 1피안타 1삼진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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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펜사콜라 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펄의 트러스트마크 파크에서 열린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등판, 1이닝 자책이 아닌 1실점으로 막고 더블A 강등 후 첫 세이브를 올렸다.
고우석은 이날 팀이 4-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세이브를 기록한 고우석의 펜사콜라 평균자책점은 13.50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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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펜사콜라 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펄의 트러스트마크 파크에서 열린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등판, 1이닝 자책이 아닌 1실점으로 막고 더블A 강등 후 첫 세이브를 올렸다.
고우석은 이날 팀이 4-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키숀 오간스를 볼넷으로 내보내 출발이 좋지 않았다. 다음 타자 브라이슨 혼은 우익수 셰인 사사키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무사 1, 3루가 됐다. 세바스찬 리베로에게 유격수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1실점했고 유격수의 1루 송구 실책까지 이어졌다.
고우석은 이후 안정을 찾았다. 브라이슨 워렐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케이드 번넬을 유격수 팝업으로 잡아 3루 주자를 묶었다. 이어 데이비드 플넷처를 2루수 땅볼로 잡고 더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첫 세이브를 기록한 고우석의 펜사콜라 평균자책점은 13.50으로 낮아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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