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9~11일 부산서 '리얼스 비치코밍'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사흘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 정화 활동인 '리얼스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리얼스 부스에서 생분해 쓰레기 봉투, 장갑, 집게 등 환경 정화에 필요한 플로깅 키트를 대여한 후 해수욕장 일대를 다니며 해안가에서 떠밀려 온 표류물, 쓰레기 등을 수거해 반납하면 다양한 친환경 굿즈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사흘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 정화 활동인 '리얼스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이날 오전 행사 메인 부스인 '리얼스 마켓'에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 '부기'를 비롯해 지역 소재 환경 동아리 및 플로깅단체 소속 회원, 어린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리얼스 부스에서 생분해 쓰레기 봉투, 장갑, 집게 등 환경 정화에 필요한 플로깅 키트를 대여한 후 해수욕장 일대를 다니며 해안가에서 떠밀려 온 표류물, 쓰레기 등을 수거해 반납하면 다양한 친환경 굿즈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굿즈는 총 10종으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굿즈와 백화점 폐기물인 보랭백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로 구성된다. 대나무 휴지, 유기농 손수건, 대나무 칫솔, 업사이클링 크로스백, 비건 선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백화점은 사회 공헌 캠페인인 '리얼스'(RE:EARTH)' 하나로 2022년부터 매년 전국 유명 해수욕장 비치코밍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비치코밍이란 빗질하듯이 해안으로 밀려오거나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자는 뜻이 담긴 용어다.
지난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캠페인에서 수거된 쓰레기 양은 4000리터에 달했으며, 참가자도 약 1500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