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자율 혁신으로 체질 개선' 탄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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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사업) 성과 평가 교육혁신성과분야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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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 분야 최우수 S등급
추가로 인센티브 받아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사업) 성과 평가 교육혁신성과분야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는 학생 중심 학사구조와 교육혁신, 맞춤형 지원, 자율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진로 설계 등을 체계적으로 연결, 향후 성과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진로 설계, 학습역량 강화, 학생 건강, ESG 가치 함양, 글로벌 역량 강화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건양대는 이번 평가로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총사업비 75억6000만원으로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달 대학혁신지원사업(Ⅲ유형) 사업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약 110억원으로 정주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연구혁신, 평생교육활성화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확산 및 체질 개선 등을 벌이고 있다.
송민선 학생처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첨단 산업 연계 단과대학 및 학과 개설로 지자체 지원을 유도하고 특성화 교육과정 혁신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공-대학-지역 사회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다가올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과 함께 향후 대학 혁신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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