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특색 있는 일자리 행정 전국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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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 불금불파 등 전남 강진군만의 특화 사업이 전국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소 사업 △주말형 축제인 병영불금불파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 △강진 명품 반찬 산업 △놀토수산시장 등 강진군만의 독자적인 다양한 사업을 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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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목표 달성도 △일자리 공시제 및 사업 실적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성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강진군의 일자리 사업은 질과 양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용률(102.9%), 청년고용률(109.5%), 여성 고용률(104%), 상용근로자수(103.9%), 고용피보험자수(102.5%)가 당초 목표치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년고용은 2022년 대비 39.8%가 증가했다.
강진군은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소 사업 △주말형 축제인 병영불금불파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 △강진 명품 반찬 산업 △놀토수산시장 등 강진군만의 독자적인 다양한 사업을 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해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으로 이주의 가장 큰 요인인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인구 유입과 직결되는 과제"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나아가 외부에서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강진이 되도록 질 좋은 일자리는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진=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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