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21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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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4년 제8기 5급 승진 리더 과정 10분임 교육생 21명이 최근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맡겼다고 9일 전했다.
이들은 정책 연구과제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시흥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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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4년 제8기 5급 승진 리더 과정 10분임 교육생 21명이 최근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맡겼다고 9일 전했다.
이들은 정책 연구과제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시흥시를 방문했다. 시흥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체험하며 숨 쉬는 놀이터, 도시 정보 통합센터 견학, 거북섬 일대 탐방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흥시는 기부금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K-골든코스트의 도시 시흥시를 방문해 무더위를 날리고, 우수한 정책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맡긴 기부금이 시흥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 과장은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맡긴 기금은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자 도입됐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 지점에서 기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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