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경산캠퍼스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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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법·행정대학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9일 대구대에 따르면 대구대는 8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박길환 행정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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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법·행정대학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9일 대구대에 따르면 대구대는 8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박길환 행정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대에 개소한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는 새마을 정신의 진흥,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새마을운동의 재조명을 통해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새마을 정신의 진흥을 위한 연구와 교육,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핵심 거점이다.
지난 10여 년간 센터는 새마을대학원과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있는 영남대가 위탁기관으로서 사업을 맡아 관련 연구와 교육 등을 수행해 왔다. 군은 지난 6월에 새마을운동연구센터 위탁기관을 공모했고 대구대 행정학과가 신규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송건섭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의 위탁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을 계승·발전시킬 학술연구와 교육, 해외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지역개발, 지역정책 등에 강점이 있고 관련한 학술적, 정책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교수진이 새마을연구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에 대학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술적 역량이 높고 정책 제안 경험이 풍부한 대구대에서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운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지정이 단순한 명목상의 연구가 아닌 실질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체계와 성과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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