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12~16일 '기념사진전' 열린다

이호진 기자 2024. 8. 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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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은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한강사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은 악화된 한강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1999년 제정된 법이다.

이를 근거로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 여러 수질개선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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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한강사진전 안내.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24.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은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한강사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은 악화된 한강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1999년 제정된 법이다. 이를 근거로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 여러 수질개선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강의 시간: 물과 공존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강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이 기울여졌는지를 담았다.

전시장에는 2002년부터 진행된 한강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제21회 한강사랑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이 '한강을 기억하다'와 '한강과 함께하다' '한강을 지켜오다' '한강을 꿈꾸다' 등 4개 주제로 나눠 전시된다.

한강청 관계자는 "한강수계 주민과 관계기관의 관심과 공헌을 통해 현재의 깨끗한 한강을 되찾게 됐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한강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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