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돌아온다…SBS 측 "임성훈·박소현 출연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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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가 폐지 5개월만에 돌아온다.
9일 SBS 관계자는 본지에 "오는 10월 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 재개된다. 다만 구성이나 출연자, 정확한 방영 날짜에 대해선 현재까지 미정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방영을 시작으로 26년간 시청자들을 만났으나 올해 초 폐지설이 불거졌고 SBS 교양 PD들의 큰 반발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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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임성훈·박소현 출연 미정"
'세상에 이런 일이'가 폐지 5개월만에 돌아온다.
9일 SBS 관계자는 본지에 "오는 10월 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 재개된다. 다만 구성이나 출연자, 정확한 방영 날짜에 대해선 현재까지 미정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의 복귀 소식은 지난 8일 유튜브로 알려졌다. SBS 교양 공식 유튜브 채널 측은 '세상에 이런 일이' 시즌2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된 해당 영상에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담긴 전화 녹취로 시작됐으며 "많이 아쉬우셨죠? '세상에 이런일이' 돌아오다"라는 자막으로 방송 재개를 알렸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방영을 시작으로 26년간 시청자들을 만났으나 올해 초 폐지설이 불거졌고 SBS 교양 PD들의 큰 반발이 이어졌다. 이에 5개월 만에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이에 1998년부터 2024년까지 26년간 MC를 맡았던 임성훈 박소현 그리고 이윤아와 딘딘이 출연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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