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해외 직구 미배송 사례 늘어 조사 착수

홍영재 기자 2024. 8. 9.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배송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자 관세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판매자의 요청으로 미배송한 통관 물품이 별도의 장소에 운반된다는 언론 보도 및 제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즉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미배송 된 물품을 국내에서 재판매할 경우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배송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자 관세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판매자의 요청으로 미배송한 통관 물품이 별도의 장소에 운반된다는 언론 보도 및 제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즉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사용할 목적으로 관세 등을 면제받고 들여온 해외 직구 물품을 다시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관세청은 미배송 된 물품을 국내에서 재판매할 경우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으로 해외 가맹점 대상 컨벤션을 개최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상반기에 북미 지역에서만 20개 넘는 신규 가맹점을 확보했는데 180개 넘는 북미 매장 가운데 90%가 가맹점입니다.

2004년 첫 해외 진출 이후 11개 국가에서 59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북미 지역에서는 2030년까지 1천 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건강 가전 기업 청호 나이스에서 운영하는 은산장학재단이 어제(8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재단 이사장 정휘동 회장이 참석한 장학금 수여식에선 서류접수와 추천서 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5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은산장학재단은 지난 6월 미국 시카고에서도 한인 장학생 스무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홍영재 기자 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