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비즈 드레스 입고 여왕 비주얼, 앙코르콘 기대 UP

EDAM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오는 9월 서울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에 이어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9일 정오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의 메인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아이유는 반짝이는 비즈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왕관과 이번 월드투어의 포인트 아이템이었던 헤드폰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는 턱을 괴고 카메라를 향해 지긋이 바라보며 범접불가한 매력을 발산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금번 2024 월드투어는 올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8월 2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8개 도시에서 여정을 이어갔으며, 도시별 공연마다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연출과 ‘믿고 듣는’ 라이브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요계 역사상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을 아이유의 공연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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