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영수회담 먼저' 요구에 "민생회복 진정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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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의 전제조건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요구한 것을 두고, 민생 회복 의지와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채 상병 특검법'과 '불법파업 조장법', '방송장악4법' 등 정부·여당이 수용하기 어려운 법안과 탄핵안들을 밀어붙여 놓고 이제 와 대통령부터 만나자는 건 일방통행 생떼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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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의 전제조건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요구한 것을 두고, 민생 회복 의지와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채 상병 특검법'과 '불법파업 조장법', '방송장악4법' 등 정부·여당이 수용하기 어려운 법안과 탄핵안들을 밀어붙여 놓고 이제 와 대통령부터 만나자는 건 일방통행 생떼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회를 정쟁과 방탄의 아수라장으로 전락시킨 데 반성부터 하라며, 국회 정상화에 앞장서 협치의 신뢰를 쌓은 뒤 대통령을 만나도 늦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민생을 위해 협치하겠단 다짐이 빈말이 아니라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조건 없는 협치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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