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 트럼프 내달 10일 첫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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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첫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는 9월 10일 개최된다.
ABC뉴스는 8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ABC뉴스는 9월 10일 대선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두 ABC 토론에 참석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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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김남석 특파원 namdol@munhwa.com
미국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첫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는 9월 10일 개최된다. 두 후보 간 토론 결과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의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끌어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세론이 재현될지 판가름날 전망이다.
ABC뉴스는 8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ABC뉴스는 9월 10일 대선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두 ABC 토론에 참석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토론 장소와 진행규칙, 진행자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지만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ABC 앵커인 데이비드 뮤어, 린지 데이비스 진행 하에 개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9월 4일 폭스뉴스 토론, 10일 ABC뉴스 토론, 25일 NBC뉴스 토론에 대해 각 방송사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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