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경수 복권 관측에 환영..."尹 의도는 의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8·15 광복절 복권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와 가까운 친문계 한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환영할 만 일이라며, 연말까지 독일에 체류하기로 한 김 전 지사가 더 일찍 귀국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8·15 광복절 복권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와 가까운 친문계 한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환영할 만 일이라며, 연말까지 독일에 체류하기로 한 김 전 지사가 더 일찍 귀국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다른 친문계 의원은 지금은 힘을 합쳐 윤석열 정권과 싸울 시기라 김 전 지사가 괜히 일찍 들어와 당내 분란으로 보일 필요가 없다며, 다만 당 입장에선 이재명 전 대표 외 대선 후보군이 많은 건 좋은 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친명계 핵심 의원도 잘 된 일이라며, 이 전 대표는 그간 김 전 지사 복권이 이뤄지지 않았던 건 대단히 치졸한 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윤석열 정권이 야권 잠룡으로 거론돼 온 김 전 지사 복권으로 야권을 분열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장경태 최고위원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복권을 결정하는 건 떨떠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서 작업 차량 충돌...직원 4명 사상
- [단독] "이참에 환불받자?"...주요 PG사 "허위 요청이 14%"
- [단독] "경찰도 지켜주지 않았다"...멍키스패너 피해자, 국가손배 청구
- 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민희진 거짓 해명에 이용당했다...충격과 상처"
- "콜라가 오염수에 특효약?" 센강서 나온 선수들 '벌컥벌컥'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