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머스크도 반한 사격 김예지 선수 감탄 “배경화면 해야 할 듯, 너무 멋있어”(라디오쇼)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사격 김예지 선수를 극찬했다.

8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프랑스 파리로 출장을 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녹화 방송으로 진행한다며 "현재 올림픽을 위해 이역만리 파리에 있다. 제가 정말 많은 나라를 가봤는데 우리나라가 최고다. 안전, 음식, 편리성, 볼거리 포함 우리나라가 최고라는 걸 항상 느낀다"고 전했다.

전민기도 올림픽을 언급하며 "올림픽 개막식에 우리나라 대표 키워드를 BTS, 김치, 한복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도 자랑할 게 너무나 많다"고 애국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선수들한테 폰도 한 대씩 주고, 나도 선수로 갔으면 하나 얻는 건데 아깝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 전민기는 "'두유노 클럽'을 아시냐? 이번에 김예지, 오상욱 선수가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김예지 진짜 멋있더라. 오상욱도 너무 멋있다. 김예지 배경화면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너무 멋있다"고 김예지 선수를 극찬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