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가 말하는 ‘가족X멜로’ 관전 포인트
아스트로 출신 배우 윤산하가 변현재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윤산하는 극 중 변씨 집안 막내 아들 ‘변현재’로 변신한다. 현재는 ‘X-아빠’ 무진(지진희 분)의 컴백을 반기는 유일한 가족이자, 이 집안의 자타공인 애물단지이다. 무진에게 냉랭한 누나 미래(손나은 분)와는 다르게 ‘리틀 변츠비’를 꿈꾸며 부모의 재결합을 응원하는 철부지 막내로 등장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윤산하는 “평온하게 잘 살고 있던 가족에게 갑자기 다사다난한 일들이 생기며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을 거라 자신했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몰랐던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 나가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머러스 한 상황들을 기대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윤산하는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텐션이 다운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언제 어디서나 기죽지 않고 항상 밝은 텐션을 유지하는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어도 밝게 행동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산하는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현실 남매의 모먼트들을 잘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국민 남동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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