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역시 미담제조기‥박명수 “좋은 얘기해줘 감사하다고 문자 와”(라디오쇼)

권미성 2024. 8. 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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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배우 박보검을 극찬했다.

이날 '라디오쇼' 중간 광고에는 박보검의 내레이션이 들리자 박명수가 그를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박보검이 얼마 전에 연락이 와서는 '형, 감사하다'고 하더라"며 "그리고 답장으로 '내가 있는 얘길 한 건데 뭘 고마워하냐?'고 했더니 답이 안 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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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배우 박보검, 개그맨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배우 박보검을 극찬했다.

8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디오쇼' 중간 광고에는 박보검의 내레이션이 들리자 박명수가 그를 언급했다. "박보검한테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박보검이 얼마 전에 연락이 와서는 '형, 감사하다'고 하더라"며 "그리고 답장으로 '내가 있는 얘길 한 건데 뭘 고마워하냐?'고 했더니 답이 안 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보검이가 '무더위에 고생 많고 저 좋은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더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명수는 "보검이는 '무도' 때 보고 11년 만에 봤는데 멋진 젊은이가 됐다"고 극찬해 눈길을 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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