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월드 투어 앙코르 콘 '체조 경기장' 입성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아이브(IVE)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채운다.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8월 10일~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첫 KSPO DOME 입성을 이룬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월드 투어 첫 시작점인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임에도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오픈했다.

아이브는 현재 약 10개월에 걸쳐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그랜트 공원(Grant Park, Chicago, Illinois)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얻은 한 단계 더 성장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이브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팬들의 떼창을 유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곡들은 물론 지난 콘서트에 포함되지 않았던 무대까지 새롭게 공개한다. 이전보다 더욱 커진 무대에 맞춰 구성된 다채로운 연출과 세트, 한층 더 풍성해진 사운드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앙코르 공연은 'KSPO DOME'에서 오는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5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11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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