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분기 영업이익 14억원...2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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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024년 2분기 매출액 173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2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개선으로 지난해 2분기 53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컴투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66.6%를 기록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를 공시하면서 오는 2025년 1분기까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수립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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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2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개선으로 지난해 2분기 53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또한 직전분기인 1분기 12억원 흑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대규모 프로모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컴투스 프로야구’ 등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부응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컴투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66.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28.3%로 가장 컸으며, 아시아 22.1%, 유럽 14%로 집계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야구 게임 등 주력 게임 라인업의 장기적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작 라인업의 글로벌 출시 및 신규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 7일 글로벌 출시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GODS & DEMONS(가칭)’ 등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서머너즈 워: 레기온’을 비롯해 ‘레전드 서머너(가칭)’,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 등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게이머 공략에 나선다.
한편 컴투스는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를 공시하면서 오는 2025년 1분기까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수립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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